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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대한민      날짜 : 14-07-18 09:11      조회 : 2228     
 
2 평 방에서의 안녕도 원치 않는 그 형상은 무엇인가?

지난 2002년 경부터 두 달에 한 번 씩 헌혈을 하고 있다.  항상 생각한다, ‘헌혈’ 국어사전에 보면 “피가 모자란 환자를 위하여 건강한 사람이 피를 뽑아주다” 말 그대로이다.  한 마디로 숭고한 행위이며 또한 봉사라는 것을...

지난 6월 어느 날 오전 역시 평소 헌혈을 하는 서울 남부적십자혈액원(개포동 소재)에서 헌혈을 마치고 애마를 이용하여 양재대로를 타고 다음 갈 목적지를 지나는 도중 양재대로 변에 있는 대한민국 마지막 도시빈민촌 00마을이 보이며 순간의 선택을 한다.
들렸다 갈까 ? 그냥 지나칠까?... 평소 때는 그냥 지나쳤지만 이 날 만큼은 뭔가 땅긴다.  나의 에고를 의식할 수 있게 말이다. 운전대를 빠른 동작으로 우측으로 꺽어 마을입구에 진입하여 마을 회관 앞에 차를 천천히 대고 있다.

사실 필자는 이 마을 도시 빈빈촌의 명예주민이다.  1500 여 세대(4,000여명) 주민들로부터 수여 받은 주민자격이다.  한 때 이 분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은 물론 주민들과 울고 웃음을 함께 했다.  왜 냐하면 국민의 공복이었기.. 여튼간  이 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인생여정에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들이었고 소중한 인연이었다.  수해로 이재민이 속출하고 마을회관에 소개하여 어려움을 겪을 무렵 아픔도 함께 했다.  내 가족, 내 이웃이기에..이 분들 역시 나를 따스한 마음으로 가족처럼 여겨주신다.

마을회관 앞에 예전 평소 때와 같이 주민 6∼7분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정말 담소였는지는 모르지만 여튼.. 참고로 마을은 현재 개발관련 관과의 갈등관계인 것은 틀림없다.)
주민들이 반긴다.  “어찌 이리 오랜 만에 오셨느냐. 잘 지내냐. 근무지는 옮기지 않았느냐.  점심때니 밥먹으로 가자(주민들이 점심에 비닐하우스에서 집단급식을 한다.)”며 마치 가족이 한동안 어디라도 멀리 갔다 집에 온 것처럼 온정을 베풀어 주신다.  필자 역시 “다 들 건강히 잘 계셨어요. 저는 주민 여러분 덕분에 잘 지내냈어요.”라며 응대하는 순간 예전 청년부장이던 이00(50대 후반) 부장님이  우선하는 말이 제 예전 직함을 부르며 “0000님 제가 많이 아파 인근 S의료원에서 수술을 하고 한 달 정도 입원해서 고생을 좀 했어요.”라며 뭔가 위로를 받고 싶어 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차근차근 물었다.

가슴이 꽉꽉 조여드는 듯한 압박감의 통증으로 긴급후송 되어 응급진료를 받은 즉 당장 수술을 해야하는 심근경색 발병...좌측 가슴을 열고 수술을 마쳤는데 주치의는...“실오라기 1개 정도의 신경이 남았기 천만 다행이라고 소견을 말했다고 한다. 정말 큰 일 날 뻔했다.

그런데 순간 가만히 생각해보니 조금 전 마을에 들렸다 갈까 말까 망설일 때 무작정 나를 마을에 들어가게 한 것은 그 어떤 유인력 이었을까... 평소 때는 그냥 지나가 버린다.  괜히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칠까 우려해서 말이다.  그런데 이날은 어떤 계시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이다.(신이라고 해도 우주의 창조주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마을에 들려서 도움을 주라고....그래서 나를 보자마자 이부장님은 자기 아픔을 호소한 것이고 뭔가 위안을 받고파서...

물어보았다.  잠은 어디서 자는지, 언제부터 잤는지.. 등등 참고로  이마을 주민 1500여세대는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30여 년 간 개발을 기다리며 1-2평 정도의 비빌 판자집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추위와 수해 등 많은 시련 속에서 살아온 분들이다.(마을에서 강남 최고 부촌 T 팰리스가 보인다. 극과 극이다).

역시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 2평 비닐 움막에서 지난 10 여 년간 살아왔다.  필자가 한 때 이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때는 수맥학을 접하기 전이다.  그러나 이제는 알게 되니까 보이고 보이니까 사랑하게 된 것이다.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서 말이다. 예전 같으면 “아프다” 하면 단지 그냥 “아프냐” 물어볼 정도였는데....이부장님에게  ‘수맥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이 이미 입증된 것은 물론 수맥은 지표면을 통해 올라오는 자연방사선이며 지하에 흐르는 물, 농축된 광물질, 단층선, 지하의 구멍에 의해 형성된 전자기장으로,  이런 식으로 형성된 방사선의 파장은 인간은 물론 모든 생물체에 해를 끼치고 있다.  상세히 설명해주고 이부장님과 함께 100여미터 떨어진 말 그대로 주거지인 비닐 움막으로 향했다.

움막안에 들어가보니 음습한 기운이 올라왔다.  탐사를 시작했다. 두 평 남짓한 보금자리에 책상, 의자, 소형침대 1개 뿐이다. 침대 반을 세로로 갈라서 좌측머리부분부터 발끝까지 수맥의 유해파가 아주 강하게 뿜어대고 있었다.  문 밖을 나가 밖에서 보니 역시 밖에서부터 한 줄기의 수맥이 벽을 통과해서 침대 절반을 세로 질러 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침대에서 10여년간을 지냈으니 곱씹어봐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사석에서는 형님이라 부른다, “형님. 두통도 꽤 심했겠어요. 물었더니 책상 서랍을 급히 열며 ” ‘맞다 게보린‘ 약봉지를 보여주며 매일 복용하고 있어.  어찌 0000님은 잘 알아요“라며 뭔가 신통방통스럽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탐사한 그대로 침대 좌측 반 이상이 수맥파가 올라온 대로 이부장님은 좌측 가슴을 절개해서 심근경색 수술을 했다.  수맥파는 정확히 좌측 가슴을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10 여 년동안 서서히 면역체계를 붕괴시킨 것이다.  다행이 이부장님이 당시에는 젊고 건강했기에.. 하지만 노약자들은 3개월을 지탱못 할 것으로 보인다.

탐사를 마치고 즉시 잠자리를 마을회관 앞에 있는 주민회의실로 사용 중인 컨테이너안으로 주거지를 옮겼다. 수술한 이후 수맥에서 기거하는 것은 수술회복력이 없다. 본인이 매우 안심 하고 무척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계속해서 컨테이너에서 생활한다. 그 곳 역시 탐사한 결과 안전지대였기에.....많은 사람들은 수맥파의 영향이 순전이 심약해진 심리적이고 제한된 신념(나는 원래 몸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아..)과 암시에 의한 것으로 느끼는데, 그렇게 생각한다면 동식물과 아기들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없을 것이다.


 같은 사례) P회사 관사의 0씨는 전날 밤 아파 본일 도 없이 아침에 침대에서 죽어 있었다. 심장마미가 죽음의 원인이었다. 그는 이 침대에서 누워 잔 지 5년 밖에 되지 않는다. 그의 전임자 Y 박사 역시 이 침대에서 잘 동안 때때로 아팠다. 폐렴, 종기, 담낭 고장, 심한 당뇨병, 0씨의 사망 후, 그의 후임자는 그가 입주하기 전에 아파트의 수맥탐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침대는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그는 건재하고 있다.
                                                (출처 : 수맥 웰빙 건강법, 이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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